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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온택트 송년문화제 개최▲연상퀴즈 빈칸넣기에 제출된 다양한 답변들 [광교전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태영)가 지난 10일 온택트 송년문화제 ‘경자야 잘 가거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매년 연말 회원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 송년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공모전으로 대체하고, 시상식 대신 이날 센터 유튜브 채널에 수상작을 게시했다. 공모전은 지난달 16~29일까지 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자원봉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연상퀴즈 빈칸 넣기’의 답과 ‘홈인 트롯’의 영상을 문자와 메일로 모집했다. 연상퀴즈 빈칸넣기는 ‘나에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란 □□□이다’의 빈칸에 단어를 넣고, 홈인 트롯은 트로트 중 애창곡 1곡을 불러 영상을 찍어 제출하는 것이다. 연상퀴즈 빈칸넣기에는 총 157명이 참여해 나에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란 ‘소통창구다’, ‘마음의 안식처다’, ‘터닝포인트다’ 등 뜻깊은 답변들이 모집됐다. 홈인 트롯에는 총 39명이 참여했으며 그룹별(회원·가족·자원봉사자)로 나눠 각각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센터는 공모전 참여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홈인 트롯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발송할 예정이다. 황태영 센터장은 “올해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송년문화제를 대신했다”면서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잊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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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살예방센터 ‧ 강남대 청년 자살 예방 협약▲ 용인시자살예방센터 강남대 청년 자살 예방 협약식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용인시자살예방센터가 강남대학교와 청년의 자살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보건소에 따르면 청년들이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정신건강을 관리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태영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과 박근호 강남대학교 학생처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자살예방센터는 강남대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교육 및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상담과 사례관리를 하게 된다. 강남대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근호 학생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청년들의 취업난이 지속되고 있어 우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인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을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태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위해 다양한 상담‧교육 등 사업을 펼쳐 생명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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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고향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배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야간 특별점검을 펼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야간 특별점검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점검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약 한 달 동안이며, 19시부터 22시까지 향남 1, 2신도시와 진안동, 병점 1, 2동 등 민원이 발생이 높았던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불법투기 감시단과 청소관리팀은 2인 1조 총 4개조를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무단으로 버려진 폐기물의 주인을 찾는 증거수집활동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무단투기와 불법 소각행위 적발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가 취해진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상가, 원룸 등 무단투기가 성행하는 지역에 쓰레기 줄이기와 분리배출법 등을 안내해 시민의식 높이기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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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무도교관 위촉식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에서는 14. 5. 13(화) 오전 10시 용인대학교 무도관에서 용인동부서 무도교관 위촉식을 가졌다. 용인동부서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무도 훈련으로 치안활동 수행 중 현장 대응력 강화키 위한 방안으로 지난 2월 용인대와 MOU를 맺었고 향 후 지속적으로 무도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무도교관은 강윤석(39, 유도학과 종합무도 25단), 이성원(38, 체육학과, 종합무도14단), 강민철(39, 체육학과), 황태영(46, 동양무예학과), 조현철(29, 유도학과), 조승권(26세, 유도학과) 이상 6명으로 용인동부경찰의 범인검거역량 강화를 위해 무도훈련 교관으로 활동하게 된다. 용인동부경찰 전 직원은 월 1회 용인대학교 무도관에서 무도교관으로부터 기초체력 단련 및 범인검거 제압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받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정승호 서장은 “피의자 검거과정에서 경찰관들의 피습 등 있어서는 안될 일이 발생하는데 경찰관들이 항상 치안일선에서 약간의 긴장감과 여유를 가지고 범인들을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관들의 정신훈련과 체력훈련을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